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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.0 디젤 OM654 + 9G-Tronic 조합, 클래스 대비 정숙·안락·장거리 효율이 강점.
- 2018년식은 프리-페이스리프트로, 클래식한 럭셔리 무드(Exclusive)와 스포티 무드(AMG Line) 중 선택 성향이 뚜렷.
- 중고 체크 핵심은 옵션 편차, 배출가스 계통(DPF/요소수/NOx 센서), 전장·하체 컨디션.
2018년형 한눈에 보기
- 파워트레인: OM654 디젤 + 9단 자동(9G-Tronic) — 저회전 토크와 고단 크루징이 강점.
- 승차감 성향: 컴포트 지향(Exclusive) ↔ 단단·스포티(AMG Line). 일상·장거리면 Exclusive 만족도↑.
- 주요 선택 옵션(차량별 상이): 멀티빔 LED,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(차선/어댑티브 크루즈), 버메스터, HUD, 360도 카메라, 파노라마, 에어서스(AIRMATIC, 드묾).
주행 & 연비 체감
- 도심: 저회전 토크 덕에 초반이 매끈하고, 9단 변속 충격이 미미. 방음·방진이 잘 돼 정체 구간 피로도↓.
- 고속/장거리: 고단 유지로 회전수 낮고 정숙. 어댑티브 크루즈/차선 보조(장착 시)로 ‘비즈니스 세단’다운 여유.
- 팁: 일정 속도 유지, 예측 제동으로 DPF 부담↓, 계절 전·후 공기압 점검하면 체감 효율이 확실히 좋아짐.
장점 vs 아쉬운 점
장점
- 정숙·안락: 노면 파동을 둥글게 거르는 감쇄, 장거리 강자.
- 실내 품질감: 우드/가죽·앰비언트 조합, 야간 질감이 특히 우수.
- 9G-Tronic: 저속 크리핑부터 고속 정속까지 자연스러운 셋업.
아쉬운 점
- 옵션 편차 큼: 라이트/오디오/ADAS 유무에 따라 체감 만족도 큰 차.
- 전장/배출계통 관리 필요: 보조배터리 경고, NOx 센서·DPF·SCR(요소수) 등 예방 점검이 중요.
- 에어서스 선택 시: 노후 교체비 부담 리스크(장착 차량 한정).
2018년식 디젤 유지·관리 루틴
- 요소수(SCR): 규격 제품 사용, 경고등 점등 전 보충 습관.
- DPF 재생: 단거리 위주라면 주 1회 이상 연속 주행(예: 60~80km/h)으로 열관리. 재생 과빈도면 차압/온도 센서 점검.
- 엔진오일/연료 관리: 규격 준수·보수적 주기, 신뢰도 높은 주유소 이용. 인젝터 소음/부조 감지 시 즉시 진단.
- 9G-Tronic: 제조사 가이드 우선, 도심 정체·언덕 비율 높으면 상태 점검 주기화.
- 타이어·브레이크: 차체 중량·출력 대비 소모 속도 고려해 선제 교체 계획.
소모품·정비 예상 범위(참고값, 지역·공임/브랜드에 따라 변동)
- 앞 브레이크 패드+디스크: 40만~80만 원
- 타이어 18인치: 80~120만원
- 엔진오일/필터 1회: 15만~30만 원
- 보조배터리: 15만~30만 원
- NOx 센서/배출계통 센서: 50만~100만 원
- 에어서스 한쪽(장착 차량): 120만~200만 원 / 컴프레서 80만~120만 원
팁: 정품/서드파티·공임에 따라 편차 큼. 사전 견적 2곳 이상 비교 추천.
중고 구매 현장 체크리스트(저장해두고 쓰기)
- 옵션·전장: 멀티빔 LED, 드라이빙 어시스턴스, 버메스터, HUD, 360도 카메라 유무/작동.
- 경고등/진단: 보조배터리 메시지, 배출계통(OBD) 코드, 카메라·레이더 캘리브레이션 기록.
- 하체·제동: 로어암/부싱 유격, 고속 제동 떨림, 타이어 편마모.
- 시승 루트: 저속 골목 → 요철/방지턱 → 80~100km/h 가감속 → 고속 직진성·급제동.
- 배출장치: DPF 재생 과빈도? 요소수 급감? 냄새/연기? 있으면 점검.
- 이력 문서: 리콜·서비스 캠페인, 정비 영수증, 유리·라이트·범퍼 교환 흔적.
- 키·소모품: 스마트키 2EA, 패드/타이어 잔량, 필터류 교체 주기.
추천 액세서리
- 고속 안정형 프리미엄 타이어(정숙·젖은 노면 제동 강조)
- 무선 카플레이/안드로이드 오토 레트로핏 모듈(연식별 호환 확인)
- 전·후방 QHD 블랙박스 + 보조배터리(주차 감시 안정성)
- OBD2 스캐너(배출계통·배터리 상태 상시 체크)
- 컴팩트 전동 공기펌프·토크 렌치(공기압·휠볼트 관리로 연비/안전 동시 확보)
자주 묻는 질문(FAQ)
Q. 2018년식 E220d, 도심 위주여도 괜찮나요?
A. 가능하지만 단거리 반복이면 월 1~2회 연속 주행으로 DPF 관리를 권장합니다. 정숙·안락은 가솔린과 큰 차이 없이 훌륭합니다.
Q. Exclusive vs AMG Line, 무엇을 고를까?
A. 승차감·정숙 우선 → Exclusive, 스포티한 외관/단단한 감각 → AMG Line. 장거리·업무용은 대체로 Exclusive 만족도↑.
Q. 유지비가 많이 드나요?
A. 국산 대비 소모품·전장 단가는 높은 편. 다만 요소수/DPF/센서·하체를 예방 점검 루틴으로 관리하면 예측 가능한 범위.
결론(한 줄)
“정숙·효율·품격을 모두 챙기려면, 2018년형 W213 E220d는 지금도 ‘정답 같은 선택’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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